인천시가 러시아권 원천기술 도입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트리즈사업관련 설명회가 올해도 열린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진흥원)은 트리즈사업과 관련, 오는 15일 오후 3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기업기술혁신을 위한 트리즈 설명회’를 개최한다.
트리즈 사업은 지난 2009년 처음 시작, 같은해 지역 중소기업 5곳,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6곳 등에 대해 지원해줬으며 기업 현장에서 겪었던 고충에 대해 러시아 전문가들로부터 해결책을 제시받고 생산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설명회를 통해 트리즈에 대한 기본 개념과 트리즈를 적용해 기술개발과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올해 러시아권 원천기술 도입에 대한 지원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안내된다. 올해는 이달 중 트리즈 컨설팅 지원을 받을 지역 중소기업 4곳을 선정하고 러시아 트리즈 전문가의 고충 해결과 기초교육 16시간, 전문교육 40시간 등을 지원해준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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