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제3회 경기국제항공전을 앞두고 경기도는 경기항공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항공이론 교육과 전문 조종사와의 대화, 글라이더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천시간 이상 비행 경력의 숙련된 조종사와 함께 15~20분간 경량항공기를 타고 시화호 등 서해안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대한스포츠항공협회 소속 전문 조종사의 친필 인증 사인이 들어간 교육 수료증을 받게 된다.
캠프는 토요일 오후 3~6시까지 운영하며, 경기국제항공전(www.skyexpo.or.kr)이나 대한스포츠항공협회(www.sportaviation) 홈페이지를 통해 1회 15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7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고 7~15세 3만원, 16세 이상 4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문의 031-407-6655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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