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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행사와 국제세미나 송도 스마트시티 발전 논의

승인 2011-03-09 21:20
김창수 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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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시스코는 9일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행사인 국토해양부·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관계자와 시행사인 게일(Gale)사·리포(Lippo)사·LH·POSCO·GS건설·대우건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스코가 주관해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인천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송 시장의 축사, 시스코 코리아 조범구 대표이사의 개회사, 이종철 IFEZ 청장의 기조 연설 등을 시작으로 ‘국내 U-City 활성화 방안’, ‘IFEZ U-City 운영 방안’ 등과 관련된 국토해양부 및 IFEZ 관계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송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스마트시티 구축은 도시경쟁력의 확보는 물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시대환경 변화에 맞춘 신성장 동력의 틀을 제공하는 기본적 토대”라며 “이번 세미나가 IFEZ U-City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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