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즐기는 생활체육”
경기도 생활체육 사업이 4월부터 본격적인 봄 기지개를 켠다.
도생활체육회는 각 시·군 생활체육회로부터 지역별, 연령별, 계층별 사업신청을 받아 교실사업 운영 시·군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해 도생활체육회의 교실사업은 유소년교실 40개소를 비롯, 청소년교실(20개소), 직장인교실(10개소), 어르신 교실(30개소), 여성교실(20개소), 함께하는 생활체육(40개소), 가족캠프(5 개소), 가족콘서트(10개소), 장원봉사운영(6개소) 등 총 9개 사업 131개소 사업대상을 확정했다.
9개 사업 131개소 운영 “소외계층 참여폭 확대”
도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할 교실사업은 유소년,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아동, 여성, 가족, 직장은 등 각기 다른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역아동센터, 소년원, 복지관,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광장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도내 31개 시·군 전지역에서 운영돼 ‘도민 1인 1종목’ 스포츠 활동 참여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다양한 계층과 특히 생활체육 참여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서 건전한 여가풍토 조성과 도민체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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