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류프로그램
물과 관련된 환경문제를 연구하는 유럽의 석사 과정 학생 22명이 입국, 한국에서 인천대 학생들과 6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펼친다.
ICI 교육협력 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가 EU와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교환 및 상호학점 인정 등을 내용으로 추진하며 이 가운데 한 분야인 ‘물 정보과학’ 과 연관된 학생교류프로그램을 인천대가 진행하고 있다.
16일 인천대에 따르면 ICI(EU와 선진사업국과의 교육협력사업) 교육협력 프로그램 유럽 측 참가 학생 22명이 최근 입국,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국내에서 홍수, 가뭄, 해일 등 물과 관련된 환경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들은 물과 관련된 환경문제의 본 고장인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 7개국에서 석사과정으로 연구하는 학생들로 이번 연구를 통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물과 관련된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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