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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채권관리 우수’ 금융회사 선정

승인 2011-03-21 20:12
이선호 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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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삼성생명 등 4곳

주택금융공사가 2010 채권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21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신한은행,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보험, 경남은행 등 4개 금융회사를 ‘2010년도 채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했다.

 

주택금융공사는 4개 금융회사가 장기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을 취급하는 21개 금융회사 가운데 대출취급과 자산관리, 전산관리, 연체관리 등 채권관리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취급회사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채권관리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보금자리론 연체율은 주택금융공사 설립 이래 최저치인 0.33%를 기록했다. 이는 은행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52%보다 0.19%p 낮은 수준이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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