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亞대회 공무원 서포터즈 1천명 선발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에 대비, 시·구ㆍ군 소속 공무원 1천명을 공무원 서포터즈로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원 서포터즈는 OCA 회원국별 서포터즈를 지원 및 관리할 전문 인력으로 해당 국가별 언어, 문화, 예술 등과 관련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받는다.

 

시는 AG를 위해 서포터즈 5만명을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는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대회 참가국 연고자 5천명 등 모두 2만4천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G 개최에 꼭 필요한 서포터즈를 지원, 관리할 공무원 서포터즈 육성을 통해 40억 아시아인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ski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