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정 함께 하는 지방자치 구축
민의의 전당 의왕시의회
운동화 ‘질끈’ 주민 속으로
의왕시의회(의장 김상돈)는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의정방향으로 정해 추진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민의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연간 의사일정계획을 세워 운영하고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의원들의 역량을 증진,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전문성과 능률성 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의회는 올해 의정운영 방향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로 정하고 효율적이며 능동적인 연간 의사일정계획을 세워 운영하는 등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7·11월 2차례에 걸쳐 34일 동안 정례회를 운영,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및 조례안 처리와 2011년도 주요 업무 추진사항,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고 매월 1회씩 48일의 임시회를 수시로 열어 추경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기가 없는 매주 수요일 주례회의를 열어 시정 및 시의회 당면 현안사항과 공지사항 청취, 각종 시책토론과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주요 공사추진 실태 등을 다루고 지역개발계획 구상 및 추진사항·청원 등을 심도 있게 다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지방의회 체험과 민주시민의식을 길러 주기위해 11월 중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 및 능률성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건설 및 사회복지분야 등 정책분야별 전문과정 연수, 의정활동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연찬 등에 대해 국회사무처 및 전문교육기관 등을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의정 소식지를 발행해 배부하고 시정소식지인 ‘의왕세상‘에 운영일정 및 의원 활동사항과 의원 칼럼 등을 게재한다. 부의장실 또는 의원사무실을 활용, ‘열린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상돈 의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시민 욕구 충족을 위한 전문성과 능률성 향상을 위해 시의원들의 역량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민의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다양해지는 시민의 욕구와 시민의 불편 등을 해소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관의 역할을 충실하게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의회의장 인터뷰>김상돈>
“의정활동 중심은 시민과 현장”
올해 시의회 의정활동 방향은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중심에 시민과 현장이 있음을 명심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올바르게 의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
의원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전체의원 7명 중 초선의원이 4명으로 의정활동이 다소 미흡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 국회사무처의 의원연수 참석과 우수의회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능력배양에 힘써 나가겠다. 시의회와 시의 발전을 위해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자문을 구하는 등 공부하는 시의회로 만들어 집행부의 행정보다 한 발짝 더 앞서 나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은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중·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서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입법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은
재개발·재건축사업은 시 발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이익이 돼야 하며 누구나 환영받을 수 있는 쾌적하고 차별화된 명품 주거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인해 발생된 문제를 보다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여론을 수렴할수 있는 창구의 기능을 확대하고 규제법령을 완화하는데도 힘쓰겠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시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의원들의 부족한 부분은 채찍질 해 주시고 잘한 일은 격려해 주는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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