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오면 온가족 패션종결자”
“인천 시민들이 에이치앤엠과 헤네스 앤 모리츠(H&M)의 다양한 패션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인천 최초로 H&M 매장(국내 3호점)을 여는 한스 안데르손 H&M 코리아 대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H&M의 패션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M 인천 신세계점은 국내 3호점이자 백화점에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매장인데.
H&M 인천 신세계점은 H&M에게도 매우 특별한 매장이다. 백화점 입점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매장 직원들도 H&M을 가장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경력을 가진 직원과 시민들의 패션성향과 선호도를 잘 아는 직원 등을 배치하는 등 품격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값싸고 질좋은 의류·액세서리 한가득
인천 신세계점 오늘부터 할인 이벤트
-인천시민들에게 H&M 브랜드를 소개해준다면.
H&M은 가족 단위 고객 모두를 타깃으로 하며 여성, 남성, 유아 및 아동에 이르는 모든 컨셉의 의류 및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글로벌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다. 생산부터 소매, 유통까지 직접 맡고 있는만큼 비용을 절감, 저렴한 가격에 고급제품을 공급하고, 동시에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고 빠르게 잡아내 상품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H&M의 봄 패션은 70년대 플라워 프린트와 맥시 드레스 등의 영감을 받은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퍼모델인 지젤 번천을 모델로 하고 있다. 매일 오전 6시 새로운 의류와 액세서리 등이 매장에 들어오기 때문에 고객들은 매일 새로운 H&M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는데.
31일 정오부터 입장 고객 가운데 첫 100명에게 1만~1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매 31 번째 고객에게는 선물도 줄 예정이다. 31일 한정 상품으로 여성 블라우스 1만원, 남성 드레스 셔츠 1만5천원, 아동 티셔츠 6천원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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