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 오렌지색 옷을 입고 입장하는 팬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전자랜드는 오는 7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 2010- 2011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팬들의 통일된 응원문화 유도를 위해 이날 오렌지색 옷을 입고 입장하는 팬들에게 약 20%의 할인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특석은 정상가격(성인기준 1만3천원)보다 2천500원 저렴한 1만5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석(8천원)은 6천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예매도 가능한데, 예매시 ‘홈팀응원 오렌지색 의류착용시’를 클릭해 예매한 뒤, 교환처에서 오렌지색 의류를 보여주면 된다.
한편 전자랜드는 이날 팬들이 오렌지색으로 홈 구장을 물들이며 선수단의 사기를 고취시켜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원동력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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