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인천점,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 풍성

새롭게 변신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13일 루이뷔통과 구찌, 프라다 등 13개 명품관과 H&M, GAP, 유니클로 등 글로벌 스파 브랜드 등 국내 최대 규모인 700여개 브랜드를 갖춘 ‘풀라인(Full-Line)’ 백화점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매장 넓이는 평균 330㎡로 구성돼 전국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갖췄으며 청바지 등 캐주얼 의류 편집매장인 ‘블루핏’ 등 선진형 편집매장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내 최고 수준인 400여석의 문화홀과 아트 갤러리, 복합 상영관 CGV, 영풍문고 등 문화시설과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옥상조경공원 프리미엄 식당가 등 편의공간을 두루 갖춘 ‘원스톱 복합 쇼핑센터’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다양한 그랜드 오픈 축하 이벤트를 연다.

 

정기 세일이 끝나는 오는 19일부터는 20만원, 4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모든 구매객에 대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권 등을 제공하고 신세계 문화홀에선 축하공연으로 임태경 협연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3일), 정명화 리사이틀(14일), 김덕수의 국악 창작 뮤지컬(15일), 성시경 콘서트(17일), 박해미 뮤지컬 갈라콘서트(19일)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신세계갤러리에선 현대미술의 거장 ‘호안 미로’展이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측은 올해 매출 8천억원을 올려 전국 5위권 백화점으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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