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종합건축사무소·GS건설 등
경기도는 2010년 우수 감리·시공업체로 1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견실한 주택건설 유도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공동주택 우수 감리자 및 시공자 선정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에 지난해 도내 172개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감리업체는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 시공업체로는 6개 업체가 결정됐다.
우수 감리업체는 위시티일산 자이2단지를 감리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해 ㈜신동아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담, ㈜청전건축종합건축사, ㈜성일종합건축사사무소다.
또 우수시공업체는 GS건설㈜, 삼성물산㈜, 고려개발㈜, 성우종합건설㈜, 현대건설㈜, ㈜KCC다.
이 중 위시티일산 자이 2단지(고양)와 삼성래미안 하이어스(군포), 현대성우 3단지(안양), e-편한세상(안양)의 경우, 감리업체외 시공업체가 모두 우수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파트 단지에 대한 평가에선 양평 현대성우 3단지가 건축시공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용인 흥덕마을 7단지 힐스테이트는 설비 및 에너지 절감 우수로 평가됐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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