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남부마케팅단 “고객 滿足” 거침없는 질주

718명 참가… 6년 연속 최다

‘고객 만족(滿足), 발로 뛰겠소’

 

17일 열린 제9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KT 경기남부마케팅단(단장 정준수)의 관할지역 21개 지사와 서울, 충남 등 각 지역본부의 올레(olleh) KT 직원 718명이 고객 만족을 위해 발로 뛰었다.

 

경기남부마케팅단은 지난 2003년 제1회 경기마라톤대회에 500여명의 직원이 참가한 뒤 이번 대회에서 정준수 단장을 비롯해 21개 지사 550여명의 직원과 각 지역본부 160여명 등 718명이 출전해 6년 연속 최다참가단체의 명예를 지켰다.

 

6년 연속으로 최다 참가단체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경기남부마케팅단은 10여년전부터 고객 만족을 위해 변함없이 발로 뛰어왔다는 것을 경기마라톤대회 출전을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대회 출전 때 마다 최다 인원을 기록하다 보니 참가들 사이에는 KT경기남부마케팅단 대규모 출전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매년 변함없이 전체 직원의 50%이상이 참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경기남부마케팅단 관할 지역 직원들 대부분은 경기마라톤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고 있으며 대회 때 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정준수 단장은 “골인 지점으로 들어오는 KT 가족들과 도민들의 모습을 보며 ‘해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감동과 희열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경기마라톤은 단순한 마라톤대회를 뛰어넘어 경기지역의 대표 축제인 만큼 고객을 위해 발로 뛰는 KT 경기남부마케팅단의 최다 참가단체의 신화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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