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서 관광객 가방 ‘슬쩍’

인천 중부경찰서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35)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닌달 11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호주 여행객 L씨(25·여)의 가방을 몰래 가져가는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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