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봉사단 창단

인천메트로는 오는 21일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활과 책임 등을 다하고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와 사랑 실천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봉사단 창단식’을 연다.

 

인천메트로가 창단을 추진하는 나눔 봉사단은 ‘사랑 플러스! 행복 플러스!’란 슬로건으로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부서 단위(6처·1실·3단·1소·6센터·1지원팀)로 구성해 운영된다.

 

다수의 봉사인원이 필요한 경우 2개 이상의 부서가 상호 연대, 봉사활동에 나선다.

 

인천메트로는 창단식을 마친 뒤 곧바로 사회복지시설인 예림원을 찾아 장애인 동행산책, 작업장 공동작업, 청소 등을 펼친다.

 

이광영 사장은 “일부 부서가 사회복지시설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벌여온 활동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인데다 공기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자는 직원들의 의기투합이 봉사단 창단에 이르게 됐다”며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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