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경인본부 어려운 이웃에 ‘사랑나눔’

송암복지재단서 구슬땀

IBK 기업은행 경인본부(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기업은행 임직원 10여명은 최근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하루 근무시간을 반납하고 송암복지재단과 송암노인요양원 등지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애틋한 정을 나눴다.

 

임직원들은 저마다 빗자루와 걸레를 하나씩 들고 건물 곳곳에 쌓인 먼지를 청소했으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깨지거나 고장난 물건을 고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기업은행 측이 마련한 사랑의 성금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정기적으로 노약자 사회복지시설인 ‘인천영락원’과 어린이보육시설인 ‘향진원’ 등지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규 기업은행 경인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이웃사랑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는 기업은행 경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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