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총장 박준서)가 학교를 대외적으로 알릴 홍보대사 12명을 선발했다.
대학 측은 최근 캠퍼스 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제16기 학생 홍보대사 한국문화사절단’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지원 학생 48명 가운데 1차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과한 21명이 참가,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 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끼와 열정 등을 선보였다.
이지환 기획실장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미소, 자신감, 매너, 교양 등을 기준으로 12명을 뽑았다.
경인여대는 이날 뽑은 한국문화사절단 12명에 대해 1개월 동안의 수습 교육을 거친 후 다음달 청솔제 스마일퀸선발대회를 통해 추가로 3명을 선발, 모두 15명을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사절단은 방학기간 동안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지에 한국무용, 국악, 걸그룹 댄스 등을 알리며 입시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캠퍼스투어, 대학 홍보물 모델 활동 등도 담당한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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