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중과 안산중앙중이 제26회 협회장기 경기도야구대회에서 나란히 중등부 4강에 선착했다.
인창중은 19일 안양 석수구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8강전에서 부천중을 접전 끝에 5대4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안산중앙중도 이어진 준준결승전에서 성남 매송중을 4대3으로 제압하고 4강에 동행했다.
한편 풀리그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고 있는 고등부에서는 구리 인창고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안산공고를 2대1로 꺾었고, 안양 충훈고 역시 부천고를 7대3으로 제압해 1승을 챙겼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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