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대접받는 복지도시 만들기 온힘”
“안성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고 시민이 대접받는 복지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안성 나선거구 시의원으로 당선된 민노당 최현주 당선자는 “ 안성시민들께서 기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안성 정치사에서 최초로 보궐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주셨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또 “시민들에게 어긋남이 없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오늘 저의 승리는 견제와 균형, 변화를 바라는 안성시민들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의회에서 오직 시민들의 권익과 시민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일하겠다”며 “저의 승리는 야권 단일후보에 대한 지지이고 야권 모두의 승리이며 한나라당 정권의 총체적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최 당선자는 “앞으로도 야권연대와 연합을 실천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서민복지 축소, 남북평화 후퇴에 맞서 싸우겠다”며 “아울러 당선을 위해 그동안 힘을 모아 주신 민주당 윤종군 위원장, 진보신당 이주현 부위원장, 국민참여당 박손식 위원장과 당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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