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시티 수원> “수원화성 르네상스, 팔달구가 선도”

區, 자체 TF팀 구성

수원시 팔달구는 민선 5기 핵심 전략사업인 ‘수원화성 르네상스 전략사업’의 중·장기 실행계획 추진 내용 중 옛 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 자체적으로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T/F팀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활성화, 재래시장 활성화 및 관광 상품 개발 연계, 옛길 조성 및 전통음식거리 조성을 통한 볼거리 제공, 북수원 성당 성지순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다양한 S/W 프로그램 개발이다.

 

아울러 월1회 4개 분야 19명이 지속적으로 전략회의를 갖고 옛 도심 활성화를 위한 전문자료 수집 및 아이디어 제공, 분야별 사업 실행 가능성 의견 교환 및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수원화성르네상스 전략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충영 팔달구청장은 “잊혀진 옛길을 복원, 전통거리를 만드는 일과 옛길에 전통의 요소를 심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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