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참수리좌식배구단이 제12회 땅끝공룡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군포 참수리좌식배구단은 지난 1일 전남 해남군 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결승전서 경남장애인좌식배구단을 3대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4강에서 정읍 단이와풍이배구단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오른 군포 참수리좌식배구단은 1세트를 23-25로 내줬지만 2세트를 25-19로 따내 1대1 동률을 만든 뒤, 3·4세트를 각각 25-17, 25-14로 손쉽게 잡아 우승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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