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해외 의료인 연수 교육시행과 함께 최근에는 미국 현지에서 의료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그동안 터키, 태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성빈센트병원을 찾아 연수를 받고 돌아갔으며, 최근에는 러시아 의사 따찌아나(ZVEREVA TATIANA)와콘스탄틴(SHCHUROV KONSTANTIN), 알렉세이(KUCHKO ALEKSEI)가 최소침습수술, 산부인과학 등 선진 술기 및 의료지식을 배우고자 내한해 연수를 받았다.
러시아 하바롭스크 시립병원의 의사인 따찌아나(산부인과)와 콘스탄틴(외과), 컴소몰스크 시립병원의 의
사인 알렉세이(외과)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산부인과 및 외과에서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해외 의료인 연수는 최신 술기와 의료지식을 비롯하여 국내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은 의료인 연수를 통해 해외 의사들의 소속 병원과 협력병원으로써 지속적인 의료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지 중증환자 의뢰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 현지에서 의료설명회를 갖는 등 해외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
고 있다.
이번 의료설명회는 경기도와 도내 7개 주요 병원들이 함께 한 것으로 미국 뉴욕과 LA 등에서 진행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외과 복강경 수술, 인공관절치환술 등을 비롯해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건강검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의료설명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국제의료협회, 뉴욕 한인회는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통해 성빈센트병원도 해외 환자 유치 및 의료 네트워크 강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은 해외 각국과 의료교류 및 상호협력 확대를 비롯해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활동
하는 등 세계 각지와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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