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SKC솔믹스㈜ 추팔공장 생산 본격화

평택시는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SKC솔믹스㈜의 추팔공장이 준공돼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추팔산단에 위치한 SKC솔믹스㈜ 추팔공장은 부지면적 2만989㎡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에만 950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SKC솔믹스㈜ 추팔공장 준공으로 평택지역에서 15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향후 공장 증설로 600여명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SKC솔믹스㈜는 반도체용 알루미나 세라믹 실리콘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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