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동구 식사동 식사지구와 백마로를 연결하는 폭 25m(왕복 4차로), 길이 1.5㎞ 도로를 오는 7일 임시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공사비 150여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3월 착공, 식사지구 동측 주 진입로에서 식사 오거리를 경유해 백마로에 연결되는 도로로 식사지구 입주에 따른 주변 도로의 차량정체 현상을 상당 부분 없앨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식사 오거리의 차량통행이 원활하도록 교통 및 신호체계를 변경할 방침이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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