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대형수박 한통이 ‘천원’ 7~10일 온라인 신청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시중가 1만2천원 상당의 대형 사이즈 수박을 개당 1천원에 판매하는 파격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G마켓은 2일 수박 총 2천통을 개당 1천원에 판매하는 오프라인 ‘반값장터’를 오는 1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박 구매를 원하는 해당 고객은 오는 7일부터 10일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1인당 1개씩 구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미리 구매한 수박은 11일 오후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장소는 경기도와 인천을 포함한 서울 서부지역, 서울 동부지역, 경상도 남부지역, 충청도 지역, 전라도 지역 등 6개의 후보지역 중 1곳에 투표하면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이와 함께 G마켓은 11일 오후 1~6시까지 반값장터를 열고 수박 외에도 5가지 생필품을 시간대별로 반값으로 할인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반값장터에서는 오후 1시 현미(2kg, 3천원)를 시작으로, 2시 토마토(1.2kg, 2천원), 3시 오이(5입 1봉, 1천원), 4시 천일염(2kg, 2천원), 5시 생리대(20p, 1천원) 등 생필품이 마련돼 생활물가 절약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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