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부터 스타일링까지’ 패션전략 눈길

삼성전자, 여성패션 구호와 프로모션 주부층·젊은 소비자들 감성 동시 공략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구호(KUHO)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버블샷 드럼 세탁기와 함께 제일모직의 여성 전문 패션 브랜드 구호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세탁부터 스타일링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프리미엄 패션전략을 선보이기 위한 기획이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출시해 강력한 세탁과 헹굼력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하우젠 버블샷 세탁기는 옷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옷을 말끔히 세탁·관리하는 제품이다.

 

오는 24일까지 삼성 버블샷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버블샷 러브 구호, 특별한 선물을 쏘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가 열린다.

 

사이트에 공개된 패션 공동 화보 중 마음에 드는 컷에 투표한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구호 의상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구호와 함게 ‘진정한 프리미엄 스타일의 완성’을 주제로 가전 제품으로서의 버블샷을 모던 아방가르드 감성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구호의 컬러로 재해석해 낸 패션 공동 화보를 선보인다.

 

이 패션공동화보는 삼성 버블샷 브랜드홈페이지(www.samsung-bubbleshot.com), 6월 패션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에는 주부 뿐만 아니라 옷을 사랑하는 젊은 층도 스타일링을 넘어 옷을 제대로 관리하는 기본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패션의 기본을 지켜주는 브랜드로서 젊은 소비자의 감성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