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고, 선플 달기 공모전

인천부흥고등학교(교장 지영복)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6월을 ‘선플 달기 중점의 달’로 지정, 선플 서약서 작성과 선언문 낭독 행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교내에서 선플 달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선플을 사진으로 응모, 학생들이 간편하고 즐겁게 공모전에 참여토록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건전정보문화동아리인 ‘아름누리지킴이’는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플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2학년 김은영양(18·여)은 “처음에 선플을 달려고 하니 손발이 오그라 들었는데 남긴 선플을 보고 고맙다는 친구의 대답에 행복했다”며 “앞으로 선플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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