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구리시장이 중국 우호교류도시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시는 12일 “박 시장이 중국 진황도시와 안도현, 환인, 집안시 등 4개 도시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11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중국 진황도시를 방문, 2007년부터 실시해 온 청소년 홈스테이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두 도시간 경제교류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어 박 시장은 백두산이 있는 안도현으로 이동해 문화예술 분야 등에 걸쳐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고구려의 첫 도읍지인 환인과 집안시도 차례로 방문, 오녀산성과 광개토태왕릉, 태왕비, 장수왕릉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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