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옆 양귀비

지난 시간을 고스란히 감싸고 있는

 

전철 4호선 옆 수인선 빈 터에

 

예쁜볼에 붉은 색 한웅큼

 

어여쁜 양귀비가

 

불어오는 바람타고 한들거리네

 

찾아오는 손님 어서 오라고

 

안산시 김진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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