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출연 데이비드오, 권리세에 “친구 이상 감정” 고백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권리세와 가상 부부

“친구 이상의 감정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데이비드오가 가상신부로 호흡을 맞추는 권리세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데이비드오는 지난 1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권리세와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했다. 데이비드오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친구보다 조금 더 좋아한다. 숙소에 있는 친구들이 다 내 마음을 아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리세 역시 “(데이비드 오는) 노래할 때 멋있고 남자다운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만나니 순수하고 귀여운 것 같다. 멀리서 음식을 먹으라고 갖다주고 옷도 추우면 벗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리세는 “(나한테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다른 사람한테도 그런다”라며 약간의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권리세-데이비드오 커플 투입으로 ‘우리 결혼했어요’는 당분간 네 커플 체제로 방영된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는 8.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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