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일하기 좋은 일터’ 선정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소통 통한 경영혁신 일궈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은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2011 경기도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시상식에서 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됐다.

 

지난해 부터 실시된 ‘경기도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신뢰경영을 통해 기업의 경영혁신을 지향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인증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평가를 실시했으며, 신뢰경영평가(50%), 가족친화제도운영(40%), 이직률 등 기업실태(10%)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경기신보는 직급별 간담회, 1대 1 선후배 멘토링 제도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간 끊임없는 소통으로 조직원들의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 왔다.

 

또 공동유아보육시설 운영, 자녀 양육지원(가족수당, 학비보조) 등 자녀양육 및 교육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출산율 장려를 위한 도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재단은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섬으로써 일하기 좋은 일터 창출을 위한 도정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계속해 유지·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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