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현 히다까시 고려신사 기념사업단체인 고구려약광회 박인작 회장과 고려신사 60대 궁사 고마후미야스 일행이 20일부터 2박3일 간 구리시를 방문한다.
박 회장 등은 이 기간 동안 구리시가 지난 2008년 토평동일대 경관광장 광개토태왕 동상 옆에 건립한 광개토태왕비 복제비를 벤치마킹하는 등 구리지역 고구려 유적지를 견학한다.
시는 지난 2008년 5억원을 들여 중국 지린성(吉林省)에 있는 광개토태왕비와 같은 높이(6.39m)의 복제비를 세웠다.
고구려약광회는 일본내 고려군 건군 1300주년(2016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광개토태왕비 복제비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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