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앞바다서 실종 고교생 숨진 채 발견

친구들과 함께 놀러 왔다 월미도 앞바다에 빠져 실종됐던 고교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오전 11시50분께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친수공원 앞 바다에서 전날 실종됐던 A군(18)이 사고장소 인근 물속 10m 지점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6시께 친구 2명과 함께 수영하던 중 실종됐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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