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경인선·수인선 전철 역세권 21곳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와 개발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송영길 시장 주재로 ‘경인·수인선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갖고 내년 4월까지 정비·개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인선 11곳, 수인선 10곳 등 역세권 21곳 개발 관련 기본구상과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한다.
경인선 제물포·도화·백운역과 수인선 연수·소래역 등 역세권 5곳 49만7천700㎡에 대해서도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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