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는 9월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왕곡동 왕림천(소하천) 현장을 방문해 로드체킹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앞으로 공사를 시작하게 될 왕림천 현장 1㎞를 왕복하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붕괴, 하천 호안시설물 유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지역주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꼼꼼히 살펴서 재난예방은 물론 영농과 주민생활 불편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앞으로 왕림천 공사 추진은 설계단계부터 공법과 자재 등을 완벽하게 검토 설계해 국지성 호우에 따른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완벽하게 추진함은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왕림천의 주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재난예방과 친환경적인 하천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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