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백성운 의원(고양 일산동)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메디컬 에스테틱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백 의원이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이 주관, 고령화 등 사회상의 변화에 따른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최근 시장 및 기술발전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 후 관련 전문가들이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컬 에스테틱산업은 과거 단순 미용산업의 법주에서 벗어나 의료와 다양한 기술·산업이 접목돼 인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이용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포괄하는 종합 산업분야로 고령화시대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분야는 ▲미용, 체형, 건강관리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기기 ▲천연물, 화합물, 생체 재료 등 에스테틱 분야 전반에 사용되는 소재 ▲첨단 기기와 소재 및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미적 욕구에 대해 만족을 제공하는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 등 매우 다양하다.
백 의원은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복지정책은 국가정책의 기본틀로서 한류와 연계된 뷰티 등 감성산업인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을 적극 육성해 대한민국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복지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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