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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조연 박효준, 6년 열애 결실… 25일 웨딩마치

승인 2011-09-22 10:21
노컷뉴스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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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구 이용민, 축가 이정 구인회

명품조연배우 박효준이 6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는다.

 

21일 박효준 소속사에 따르면 박효준은 오는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엘루체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효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6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주례는 박효준의 외삼촌이 맡으며 사회는 영화배우 진구와 연극배우 이용민이 진행한다. 가수 이정과 구인회가 아름다운 축가로 이제 갓 시작하는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박효준은 소속사를 통해 “(내가) 군대를 다녀올 동안 고무신에 때가 많이 탔을텐데 이제는 내가 그 묵은 때를 닦아주며 살아야되지 않겠냐”며 예비신부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26일,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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