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 내달 7일부터 ‘드림파크 국화축제’

수도권매립지 ‘가을꽃 향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지 내 8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다음 달 7∼23일까지 2011 드림파크 가을꽃밭 개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8회째 열리는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2천400여 점의 국화작품 전시와 7만1천㎡의 코스모스 꽃밭을 개방한다.

 

총 면적 86만㎡로 야생초화원, 자연학습 관찰지구, 습지 관찰지구, 억새원, 자연생태연못 등과 36개의 테마로 300여 종의 식물 66만본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주말인 다음 달 8∼9일, 15∼16일에는 클래식 음악회, 타악 공연, 통기타 연주, 아카펠라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 친환경공예품 만들기, 뗏목 체험, 열기구 체험, 녹색에너지 체험 등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양산, 돗자리, 도시락, 물 등을 준비하면 잔디밭 등에서 장소 제한없이 꽃밭을 즐길 수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