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7세 딸에게 모티브 얻은 신곡 공개

신곡 ‘꿈을 뺏고 있는 범인을 찾아라’ 20일 0시 음원사이트 선공개

록그룹 YB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디지털싱글 ‘꿈을 뺏고 있는 범인을 찾아라’를 선공개한다.

제목부터 흥미진진한 이 노래는 윤도현이 집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딸 윤이정 양이 써 놓았던 낙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곡으로 재킷 이미지 역시 당시 윤이정 양이 써놓았던 실제 낙서를 윤도현이 찍은 사진으로 제작됐다.

소속사 다음기획은 “윤도현이 ‘아빠도 조심해! 누군가 아빠의 꿈을 뺏어 갈지도 몰라!’라는 딸 이정 양의 낙서를 시작으로 이 곡을 만들게 됐다”라며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이 솟아나는 아이들의 꿈처럼 어른들도 언제나 꿈을 꾸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YB는 10월 20일 0시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22일부터 열리는 수원을 시작으로 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청춘’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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