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1월3일~12월18일 | 장소 오페라하우스 | 관람료 4만원~13만원 | 문의 1544-8117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한번 짜릿한 전율과 감동의 무대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9년 초연 때 함께했던 배우부터 실력파 배우들까지 총출동한다.
총사 대장이자, 전설의 검객인 아토스 역에는 초연 멤버인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와 영화와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유준상이 캐스팅 됐다. 여기에 풋풋하고 정의로운 청년 달타냥 역에는 초연 배우 엄기준과, 지난 공연에서 첫 뮤지컬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룬 슈퍼주니어 규현, 이지훈, 허영생, 오원빈이 더블 캐스팅됐다.
전직 오페라 가수이자 파리 최고의 로맨티스트인 아라미스 역에는 역시 초연부터 함께 해 온 배우 민영기가, 해적 출신의 총사로 삼총사의 감초역할을 하는 포르토스 역에는 김법래가 열연을 펼친다. 배신과 음모의 귀재, 밀라디 역에는 뮤지컬계 대표 여배우 서지영과 소냐가, 달타냥의 연인인 콘스탄스 역에는 배우 김소현과 김아선이 캐스팅됐다.
프랑스 왕실의 최고 권력자인 리슐리외 추기경 역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히어로, 양준모가 캐스팅 되어, 지금까지 선보여 온 선한 역과는 다른, 악역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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