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카누선수단, 전국체전서 ‘메달 물살’

인천시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10월 6~8일동안 하남시,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카누경기에서 500m K-1(1인승), K-2(2인승), K-4(4인승) 3종목에 출전했으며, K-1(김유진), K-2(이애연, 조아란) 동메달, K-4(이애연, 신진아, 조아란, 김유진) 금메달을 따 인천의 명예를 높였다.

 

특히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500m K-4에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경기도 하남시 한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지난 제29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500M K-4(이애연, 신진아, 조아란, 김유진)에 출전, 1분38초05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글_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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