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공로 인정 받아
조억동 광주시장이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최종수)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문화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은 10월 11일 오후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됐다.
문화협력부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조시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문화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각종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통문화계승 및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문화스포츠센터를 9월 완공한 바 있다.
또한, 조시장은 광주시의 전통문화계승과 발전을 위한 각종 향토사료집의 번역 및 발간, 문화교실 운영, 문화유적지 순례, 청소년문화탐방, 각종 문화소식지 및 학술지의 발간 등 광주문화원의 원활한 사업추진 활동을 도움은 물론 문화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광주시의 문화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기 위한 광주시사를 발간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글_광주 한상훈 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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