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지난 11일 광주·하남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85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우수강사 85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549명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 수업 및 복무, 학생지도실적, 연수이수 영역 등의 평가를 거쳐 170명의 외부강사가 추천됐으며, 선정 심의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인증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규성 교육장은 그 동안 외부강사들의 열의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증받은 우수강사로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즐겁고 내실있는 광주·하남 방과후학교를 만드는데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인증제를 통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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