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소외계층 대상 연탄나눔 봉사
인천항만공사(IPA)가 동절기를 맞아 인천시 중구 신흥동 일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2011 희망불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IPA와 자회사인 인천항보안공사, 위탁회사인 ㈜인천항여객터미널 직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지난 17일 신흥동 일대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연탄 3천 장과 쌀 20㎏ 20포대를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신흥동 지역 어려운 이웃의 최소 생계유지를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등 공기업의 본분인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했다.
특히 IPA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여객터미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 앞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김춘선 사장은 “작은 보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공기업의 역할인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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