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FTA 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 시상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2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11년도 인천지역 FTA 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11월7일까지 인천지역 FTA 활용성공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6개 기업이 FTA 성공사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시장상을 받은 키스톤GSB·삼미·성보공업㈜과 인천본부세관장상을 받은 ㈜에코크레이션·비제이인터내셔널·이노가 각각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인천지역 FTA 선도업체의 성공전략과 노하우를 후발업체에 전수해 수출업체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이 어떠한 준비와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FTA 성패가 달렸다”면서 “경진대회가 앞으로 FTA 활용을 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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