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자활고용주거분과)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자활체험 ‘여섯시간의 동행’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자활사업을 체험했다.
민·관 지역사회단체장과 공무원 등 관내 지도층 인사 30명은 청소 , 택배, 간병, 작업장, 도시락, 제빵 등 6개의 자활사업을 체험했다.
이번 자활체험은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의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장을 마련키 위한 사업이다.
자활체험에 동참한 시 관계자는 "여섯 시간의 동행을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사회복지대상자가 아닌 주인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활사업을 활성화시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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