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자랑스런 중소기업인 이원해 대표

11월 자랑스런 중소기업인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대표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유압 브레이커 개발을 통해 굴삭기 부착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모엔지니어링(주) 이원해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원해 대표이사는 1989년 대모엔지니어링(주)를 설립하여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굴삭기 부착물인 브레이커(천공), 크라샤(분쇄), 쉐어(H빔등 철강절단) 등을 개발하여,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80여개국에 수출해 오고 있다.

 

2003년 한국산업기술대학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선진국 소음규정에 적합한 저소음 브레이커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2010년 매출액 420억원을 실현하였으며, 2020년대까지 세계 3대 어태치먼트(브레이크분야) 제조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선호 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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