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중소형 타입 아파트단지 조성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최초로 중소형 중심의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

 

포스코건설은 12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1, 16블록에 1천401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그린워크는 59㎡(구 25평형) 102가구, 74㎡(구 29평형) 92가구를 포함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1천68가구로 전체물량의 76%를 차지한다.

 

‘그린워크’는 인천 송도의 중심지인 국제업무단지(IBD)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센트럴파크와 채드윅 국제학교, 커낼워크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시설이 집중돼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과 녹색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글로벌 교육이 가능한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신정초와 신정중 등 학업 우수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쇼핑, 교육, 교통 등 생활기반시설이 들어서 있거나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생활 편리성이 보장된다.

그린워크는 대형 아파트 위주인 송도에서는 최초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를 전체 76%로 배치한 중소형 중심 단지다.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은 그동안 자금 부족으로 송도 입주를 미뤄왔던 신혼부부와 20~30대 직장인의 입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린워크’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월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이 모델하우스는 외국의 유명 도서관을 콘셉트로 해 고급스러운 대형 도서관 분위기로 조성될 예정이며, 키즈카페도 마련해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이 아이를 맡기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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