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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톰 크루즈와 만났다

승인 2011-12-08 16:10 
지난 2일 '미션 임파서블'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

 

배우 김윤진이 지난 2일 내한한 톰 크루즈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진은 2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주연 배우인 톰 크루즈와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과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김윤진의 참석은 '미션 임파서블' 제작자인 브라이언 버크와의 친분 때문. 미국의 인기 TV 시리즈 '로스트'에서 제작자와 배우로 김윤진과 인연을 맺어온 브라이언 버크는 프리미어 시사회에 김윤진을 초청했고, 이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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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진은 "프리미엄 시사회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고, 톰 크루즈는 "드라마 '로스트'의 팬이다. 정말 재밌게 잘 봤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를 관람한 김윤진은 "'미션 임파서블' 1편부터 팬이었으며 개인적으로 그 동안의 속편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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