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자문기구인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경영부실대학 선정 안건을 심의해 4년제인 선교청대 1곳과 김포대학, 동우대학, 영남외국어대학 등 전문대 3곳 등 4곳을 경영부실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 등 10개 지표를 토대로 이 같이 선정했으며, 이들은 2년간 고강도 경영 컨설팅을 받은 뒤 결과를 토대로 퇴출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오영탁기자 yt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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